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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정말 강한 열망에 이유없이어느 외딴 곳에 조용히 들어가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나 홀로 살기에 비좁지도 그렇다고 너무 공허하게 넓지도 않는 그런 공간에조용히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테라스에 앞의 정원에는 나무와 풀들이 있어간간히 새가 울기도 하고타닥타닥 장작이 타는 소리가 들리며 그 소리가 흡사 빗소리와 같다고생각에 잠길 수 있는 ...그런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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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irdcage without birds
2010/04/15

beyondcafe

 

Secrete Hideaway..

언제가 그런 생각을 하곤 했다. 새장이라는 것이 새들을 위한 비밀장소가 된다면 어떨까..라는

물론, 그네들이 이런 내 생각을 동조할 여유는 없겠지만, 늘..새가 앉아있는 새장보다는 아주 가끔,  뜻밖이라는 듯이 새의 꼬리가 언뜻 보이는 그 공간이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면에서 저 새장은 안성맞춤이다.

문은 있지만, 날아갈 수 있는 날아올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이런 허술한 새장을 만든 이의 마음도 나와 같지 않았을까.

새를 키워본 적도 없이, 그럴 마음도 없으면서도 저 새장을 구입한 누군가의

마음도 그러할 것이다.

생각을 열어 놓는다는 것,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

누군가에게 갇혀있지 않는다는 것의 안도감.

 

누구나 비밀장소는 필요하다. 더더구나 날개를 가진 새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