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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a's Birthday 5월의 부처님 오신날은 12월의 크리스마스처럼 자연스럽게 달력을 다시 확인하게 하는 그런 날이다. 어김없이 매년 찾아오는..진정한 Holiday와 같은.. 이번 해에도 어김없이 근처의 절을 찾았다. 나는 불교도 아니고, 더더욱 이런 날에 들뜨는 성격도 아니지만.. 가족들 중에 나 혼자만 홀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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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beyondcafe

 

현대사회의 우리들은 늘... 하늘 한 번 보지 않는다는 비난에 시달린다.

가만히 듣고 있자면, 하늘을 쳐다보면 뭔가가 달라지는데 아주 유용한 무료쿠폰을

우리가 일부러 안쓰고 있는 것만 같다.

나는 반문한다.

'하늘을 보며 살아도 내가 변하지 않는다면?'

'나와 하늘은 전혀 상관없는 일인걸?'

여유 라는 것의 전형이 겨우 '하늘 보기'냐며 푸념하기 일쑤이다.

그런데...

맑은 하늘을 보고 있자면..또 무언가가 뭉클하다.

비오는 하늘만큼..눈오는 하늘만큼..내 안에 무언가를 움직인다.

무엇일까.

열심히 아주 열심히..굳건히 아주 굳건히.. 파랗고 파랗다.

그것이면 되었다는 느낌마저 든다.

마음을

두 갈래 세 갈래로 흩트리지 말고,

한 가지로 올곧게 모아

만 가지 변화를 주시하라.

-퇴계-

 

퇴계 선생이 답을 말한다. 왜 하늘을 보아야 하는지.

하늘의 마음도 이럴 것이라고 내게 얘기한다.

이것이면 되지 않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