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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목으로 만난 글이지만, 요즘 유난히 내 입가에서 맴도는 말이다.
must change...
그것이 자연의 흐름이겠지만, 정말 영원한 것은 없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Is there something to be eternal?
기차역 플랫폼에 앉아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을 지켜본다. 무언가가 사라지고, 누군가는 떠나고..또 다가온다. 어쩔 수 없는 일들처럼 하루에도 수십 번씩 그렇게 흘러가는 여정처럼 말이다. 정작 나는 언제 그 흐름에 있어야 할지 모른 채. 먼 기적소리에 고개를 들 뿐이다.
모른척 할 수도 없는 그 소리는 늘 사인을 보낸다.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알아차렸을까.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것은 모든 것이 변해서가 아니다. 모든 것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 자신이 미울 뿐이다. 하지만, 변하기 때문에 사랑이 깊어간다. 우정이 얼키고 설켜서 가족같이 애틋해진다. 믿음이 재검증되고 구속받지 않게 된다. 지혜가 쌓여 아름다운 미소만큼 빛나게 된다. 그 반대로의 진행은 깨달음이 된다. 변하기 때문에..그럴 수 있다.
그래서일까...
어쩌면 우리가 서로를 이렇게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가 변하기 때문일지 모른다.
everything must change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