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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
한적한 어느 오후, 하루 종일 계곡 물 소리가 바람소리처럼
들리는 그곳에 아이가 잠깐 산책을 나왔다.집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 마당에서 노는 강아지의 목줄이 풀어지면 1분도 안 되어 녀석이 뛰어
다다를 정도로 가까운 곳이다.
아이는 조금 서늘한 기운을 느끼며 터벅터벅 계곡으로 걸어 내려온다.
늘 앉아있는 밤나무 옆 제일 큰 바위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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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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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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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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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 밤
매미가 우는 밤
별이 우는 밤
빛은 보이지 않고
떨리는 숨소리만 느껴지는 밤
나는
바다에서도 발이 땅에 닿아
허우적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늘과 비슷하여
손 닿는 곳마다 뭉게뭉게
내가, 네가
내 손끝에
늘 스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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